트위터,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의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못해 용광로 처럼 펄펄 끓고 있습니다.
여기에 19일(뉴욕시각)에는 미국의 인맥관리서비스인 링크드인이 SNS 업체로는 처음으로 기업공개를 하여 뉴욕증시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국내 링크나우가 이 링크드인을 모토 삼아 현재 인맥관리서비스로 운용되고 있으며, 링크드인은 2003년 설립되어 전세계적으로 3월 기준으로 약 1억명이상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과는 차별되는 전문인맥관리서비스입니다. 오히려 비즈니스적인 연결은 페이스북 보다 링크드인이 더욱 활발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링크드인 메인화면>


 공모가 45달러에 장중한때 100달러 이상까지 급등을 하였고 109.4%가 오른 94.25달러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종가기준으로 784만주를 발행했으니 시가총액은 89억불이 넘게 되었네요..대단합니다.

아래는 링크드인 상장 오프닝벨 영상 모습입니다.

 



90년대말 2천년초 에 불었던 닷컴버블의 전례가 있어서 인지 이번에도 SNS업체로는 처음으로 상장을 하여 급등을 하였지만 여기저기서 거품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제적인 수치를 같이 하고 있어서 예전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작년 순익340만불,매출 2억4천만불,그리고 회원수 1억명이상 이라는 수치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또한가지는 그동안 무료했던 뉴욕시장에 SNS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ㅎㅎ

이제는 링크드인을 시작으로 SNS 대어 페이스북이 있습니다. 7억명 정도의 사용자에 작년 20억불정도였고 올해는 이미 벌써 작년수치를 넘겼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상장도 하지 않았지만 1000억불이라는 어마어마한 가치로 보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이 첫 상장을 필두로 페이스북이 내년 상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트위터는 기업공개를 아직 계획하고 있지않다고 공동창업자중 한명인 비즈스톤이 얘기했었죠.)
한동안은 SNS라는 매개체를 바탕으로 IT 분야가 제2의 성장기를 맞이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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